스타트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
CEO 조직 매니지먼트 코칭

대표로서의 역할에 대한 인식이 좀 더 선명해졌습니다. 또한 팀원들과 기대치를 맞추고 소통하게 되었고, 무엇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지를 좀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.

기준을 마련하면서 이전과 같이 모호하게 구성원과 중요하지 않은 문제로 씨름 할일이 없어졌습니다. 기대치를 이야기하고, 방향성을 더 명확하게 이야기하는데 확신을 가질 수 있어서 메시지 전달에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구성원들을 성장시켜야 한다는 책임감과 고민의 관점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대표가 먼저 변하고 대표가 성장하는 것이 조직의 변화와 성장의 시작이라는 것을 스스로가 인지했고, 실제로 내가 직접 행동하는 과정에서 조직의 크고 작은 긍정적인 변화들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. 앞으로 회사 운영을 하다가 고민이 생길 때, 우리 조직의 방향이 흔들릴때마다 누틸드 X 러닝스푼즈의 수업 강의록과 노트들을 계속 꺼내보게 될 것 같습니다. 

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할지 , 나의 역할은 어디까지인지, 막막했었는데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해졌다. 초기 단계의 혼동을 피하면서 더욱더 효과적인 조직혁신이 가능할수도 있을 것 같다.

조직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서 조직 역시 하나의 프로덕트라는 관점을 가지고 제가 쓸 수 있는 툴들을 하나씩 알게 되자 제가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야 하고 조직을 어떤 프로덕트로 만들어야할지 방향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. 

 10주 전에는, 왜 내 맘처럼 일을 해주지 않을까? 였는데
지나고보니 제가 문제였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. 돈을 준다고 사장이 아닌 같이 커나갈 수 있는 믿음을 주는 것이 사장이라고 배운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. 진심으로 감사합니다.

매일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이고, 만들고자 하는 임팩트가 무엇인지 셀프 체크 하는 시스템이 생겼고 구성원들에게 성장에 대한 의지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. 그 의지를 키워 줄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하고, 시너지를 낼 사람을 열심히 찾아보려고 합니다.